2020/09 9

[10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 . * 10월 반찬 7종 세트_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 . "미쉘 셰프가 만든 집밥을 그냥 데워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마켓에서 줄을 서서 재료를 장만하고 음식하는 것이 큰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 마스크에 라텍스 장갑까지 중무장을 하고 마켓에서 장을 보셨다면 이제 그런 수고를 덜어 드리겠습니다. 미쉘 셰프가 매주 메인 2가지, 국이나 스프 2종류, 밑반찬 3종류를 냉장 상태로 보내드립니다. . 코로나로 식재료 가격이 올라도 예전 가격 그대로 배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 .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건강 집밥 배달 문의 : (562) 896-3090 / ..

카테고리 없음 2020.09.29

[스키야키]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식 냄비요리.

. . . . . [스키야키]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식 냄비요리. . . 배달을 하거나 혼자서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면 오디오 북을 듣는다. 한국 문학 100선과 세계 문학 100선을 다운 받아서 MP3에 저장을 해서 듣는데 이삼주만에 거의 30여편에 가까운 한국 소설을 들었다. 그러다 보니 예전 라디오 연속극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내가 라디오 연속극을 들어 기억이 없으니 그저 추측해 볼 뿐 이다. . 김유정의 '동백꽃'이나 이상의 '날개'부터 전상국, 최인호 등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인데 내가 운전하고 있다는 것도 잊을 정도로 푹 빠져있다. 고등학교 때 공부가 하기 싫어 몸부림 칠 때 책꽂이에 꽂혀 있던 한국 문학 전집을 통째로 읽었다. 그럴거면 공부를 하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한국 문학..

카테고리 없음 2020.09.18

[치킨 스테이크] 럭셔리하게 즐기는 이탈리안 치킨 플레이트.

. . . . . [치킨 스테이크] 럭셔리하게 즐기는 이탈리안 치킨 플레이트. . . 아들이 한국에 나간 김에 여자 친구와 함께 약혼 전에 시어머니에게 인사를 갔다. 어머니는 손주 며느리가 될 여자 친구를 요리조리 뜯어 보셨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아들 여자 친구에게 "10년만 시부모를 모시고 살면 니 세상이 올거다. 그러니 꾹 참고 살아라" 이렇게 충고를 해주셨다고 한다. . 아들이 한국에서 돌아와 우리 부부에게 이런 충고를 한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 드렸다. 그랬더니 남편이 눈물이 찔끔거리면서 웃었다. "어머니가 할머니를 한번도 모시고 산 적이 없으신데,, 무슨 세상이 온다고 하시는 거야" 시아버님이 막내라서 시어머니를 모신 적도 없으신 분이 옛날 식으로 충고를 하신다니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다. . 그..

카테고리 없음 2020.09.18

[계란 볶음밥] 맛있게 익은 김치만 준비하세요.

. . . . . [계란 볶음밥] 맛있게 익은 김치만 준비하세요. . . 나이가 들다 보면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 필연인가 보다. 미국에 오면서 가족처럼 가까워져서 속내를 이야기할 수 있었던 선배나 혹은 몇십년 지기 친구와 인연을 끊기도 한다. 그러니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해서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가 보다. . 허지만 한국에서는 별로 겪어 보지 않은 일들을 이민와서 겪는 일도 흔하게 있다. "제가 S대를 나왔는데 학생 운동을 하다가 어쩔 수 없이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A라는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렇게 묻지도 않은 자신의 학벌을 이야기하고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을 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람의 고향 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카테고리 없음 2020.09.18

[JDO Mediterranean] 기름기 쪽 빼고 불맛만 살리 맛있는 케밥.

켜켜이 고기를 싸서 올리고 빙빙 돌리면서 기름기를 빼면서 서서히 익힌다. 주문이 오면 큼지막한 바로 종이장처럼 고기를 썰어서 내는데 한번 맛을 보면 반할 수 밖에 없다. . 기름기가 적으니 담백하면서 불맛까지 올라와 입에서 착착 감기는 느낌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여기서 고기를 굽고 썰어내는 직원은 하루에 땀만 한 바구니씩 흘릴 것 같다. . . . . [JDO Mediterranean] 기름기 쪽 빼고 불맛만 살리 맛있는 케밥. . Address : 6518 Greenleaf Ave Ste 10. Whittier, CA Phone : (562) 693-0181 . . . . . . 코로나 기간이라 레스토랑까지 가지는 않고 배달 앱을 시켜 주문을 했다. 모양과 맛이 부리토와 비슷하지만 메뉴 이름은 Chic..

카테고리 없음 2020.09.07

[Castanedas] 진한 오리지널 멕시칸 푸드에 마음이 쏠리다.

. 한동안 멕시코를 들락 거리던 놀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비즈니스와는 상관이 없이 친구 부부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을 다녔다. . 덕분에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지만 즐거웠던 일 중에 하나는 진짜 멕시칸 푸드를 먹어 보는 것이었다. 미국화 시키지 않은 오리지널 멕시칸 푸드는 내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 . 오늘 월요일(9월21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Castanedas] 진한 오리지널 멕시칸 푸드에 마음이 쏠리다. . Address : 580 South Beach Blvd. La Habra, CA Phone : (562) 6..

카테고리 없음 2020.09.06

[예당] 칼칼한 아구찜이 생각나서 To Go해 왔습니다.

. . 한국 여자치고 아구찜을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한국에 있을 때는 어쩌다 한번씩 아구찜이 생각나면 아구찜이나 간장계장으로 유명한 신사동으로 나갔다. . 커다란 접시에 콩나물과 아구를 가득 담아 내는 신사동 아구찜을 먹으면 속까지 후련했다. 매콤한 아구찜에 알싸한 소주 한잔이면 한동안은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 . . . . [예당] 칼칼한 아구찜이 생각나서 To Go해 왔습니다. . Address : 1351 South Beach Blvd #1, La Habra, CA Tel : (562) 943-3400 . . . . . . 코로나 덕분에 몇달을 보지 못했던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를 해보았다. "집 정원에 테이블 두개를 내 놓고 떨어져서 먹으면 되니까 소주 한잔할래?" . 오랜만에 우..

카테고리 없음 2020.09.06

[소나무] 사장님 마음 비우시고 냉면을 4.99에 파네요.

. . 내가 살고 있는 Buena Park는 얼마나 좁은지 식당에서 무슨 음식이 맛이 있다하면 금방 소문이 자자하다. 10여년 이상 여기서 쿠킹 클래스를 하니 무슨 일이 있으면 누군가가 전화를 한다. . "선생님~ 소나무 가보셨어요??" 얼마 전 이런 전화가 와서 "왜요?" 하고 역으로 물어 보았다. "물냉면이던 비빔냉면이던 무조건 4.99불에 판다네요" 요사이 냉면을 대폭 할인해 판다고 한다. . . . . [소나무] 사장님 마음 비우시고 냉면을 4.99에 파네요. . Address : 3010 Lincoln Avenue. Anaheim, CA 92801 Phone : (714) 827-7088 . . . . . . 비빔냉면은 사각형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져 있었는데 식당에서 먹던 그대로의 모습이다. 우..

카테고리 없음 2020.09.06

[Denny's] 잠시 코로나도 잊고 즐긴 야외 테이블 식사.

. . "LA에서 30년을 지켜 오던 **식당이 코로나에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요즈음 한인 언론에 가끔씩 올라오던 가슴 아픈 기사인데 어찌 한식당 뿐 이겠는가 싶다. . 나와 비슷하게 로컬 레스토랑 걱정하는 사람들이 불편하지만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 오늘은 일찌감치 아침 겸 점심을 먹으려 Source Mall 앞에 있는 Denny's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 . 오늘 월요일(10월19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Denny's] 잠시 코로나도 잊고 즐긴 야외 테이블 식사. . Address : 7740 Orangethorpe. Buena..

카테고리 없음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