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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찌개] 미국에서 오리지널 재료로 끓여 보았습니다.

. . . . . . [부대 찌개] 미국에서 오리지널 재료로 끓여 보았습니다. . . 지금 이 시기라면 일주일에 한번은 꽃구경을 가던 영화를 보던 일상을 즐겼을 것 이다.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퍼피꽃이 아름답다고 구경도 가고 아몬드 꽃구경도 갔다 왔다. 근처에 CGV가 있어서 한달이면 두어번을 남편 손을 잡고 영화도 보고 왔다. 저녁이면 가끔 친구 부부를 식당에서 만나 식사하면서 소주도 한잔씩 나누어 마셨다. . 특별할 것 없는 그저 그런 일상들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렸다. 집에만 있으라고 하니 줄창 넷플렉스나 한국 텔레비젼을 보거나 저녁이면 남편과 둘이서 집 근처나 한바퀴 돌고 온다. 이렇게 갑자기 시간이 남아도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동부에 살때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보..

카테고리 없음 2020.04.19

[새우 배추국] 탱글한 새우와 시원한 국물 맛에 반할겁니다.

. . . . . . [새우 배춧국] 탱글한 새우와 시원한 국물 맛에 반할 겁니다. . . 내가 살고 있는 Buena Park 근처에 사는 한국 사람들 숫자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한인을 상대로 하는 식당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겼다. 한 동안은 곱창 전문점이 인기를 끌면서 여기저기 오픈을 했다. 여기에 한인을 상대로 하는 쇼핑몰에 식당들이 십여 개에 달하니 한인들 늘어나는 숫자보다 식당 오픈 속도가 훨씬 빠른 것 같다. . 두어 달 전에 우리 집 코 앞에 한인을 상대로 하는 식당 두 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코로나 사태가 생기면서 공사가 끝나도 오픈을 못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식당 영업을 하던 사람들도 이번 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오픈을 앞두고 이런 일을 당한 식당은 오죽할 ..

카테고리 없음 2020.04.18

[IHOP] 한국 해장국만큼 저렴한 미국 블랙퍼스트.

. . 미국 외식업계는 코로나 전과 후가 완전히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이 전에 배달을 시키려면 배달 음식을 하는 레스토랑이 아주 제한적이었다. . 그러나 이 번 사태로 모든 식당이 To Go나 Delivery로 전환 했으니 가격 경쟁도 심해졌다. 대부분 미국 레스토랑은 딜리버리 Fee를 받지 않고 Tip만 받는 곳이 많아졌다. . . 오늘 월요일(5월 4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주문받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에 나온 미셀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IHOP] 한국 해장국만큼 저렴한 미국 블랙퍼스트. . Pick Up : 7590 Beach Boulevard, B..

카테고리 없음 2020.04.18

[게살 볶음밥] 고슬고슬 밥알이 살아있는 명품 볶음밥 만들기.

. . . . . . [게살 볶음밥] 고슬고슬 밥알이 살아있는 명품 볶음밥 만들기. . . 이십대 젊은 시절 A라는 프랜차이즈 캐주얼 의류 매장을 잠깐 운영해 본 적이 있다. 물론 혼자 운영한 것은 아니고 친한 언니와 함께 매장을 했다. 본사 사장이라는 분은 우리보다 약간 나이가 위였지만 패기 넘치고 야망도 커서 그 분이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잊을 지경이었다. . 당시는 커다란 박스에 옷을 가득 담아서 본사 사장이 직접 대리점까지 배송을 해주었다. 그렇게 조금씩 대리점을 늘리면서 브랜드도 하루가 멀다 하고 만들었다. 캐주얼, 정장, 신발, 시계, 호텔, 식당, 마켓 등으로 사업도 늘려갔는데 십여년이 지나자 어느새 그 분은 그룹 회장이 되어 있었다. . 처음 일이년 빼고는 남편이 맡아서 대리점을 ..

카테고리 없음 2020.04.17

[버거 킹] 헐~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저렴한 햄버거.

. . 오래 전에 한국에서 버거킹은 맥도날드 보다도 고급인 프리미엄급 햄버거로 인정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심지어 버거킹 매니아도 있어서 전국 버거킹을 다니던 사람이 입방아에 오른 적도 있었다. . 십수년 전에 미국으로 처음 이민와서 버거킹을 보니 한국처럼 프리미엄급으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미국에야 괜찮은 햄버거 전문점이 무수히 많으니 버거킹에 안 가본지도 십년은 되었다. . 마고TV에 나온 미셀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버거 킹] 헐~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저렴한 햄버거. . 며칠 전 우연찮게 버거킹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는데 Bundle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 와퍼 3개, 치즈버거 3개,..

카테고리 없음 2020.04.17

[코코 치킨] 집에만 있다 보니 치킨에 맥주만 생각나네요.

. . 요사이같이 To Go나 배달음식을 많이 주문해서 먹기는 처음인 것 같다. 일주일에 두서너번 정도를 To Go나 배달로 먹어 보니 배달에 맞는 음식이 있는 것 같다. . 한국 식당에서 주문해서 되도록 많이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어쨌든 이 번에는 플러튼, 부에나파크에서 인기를 끄는 프라이드치킨 전문점 이다. . . 함께 이겨냅시다!! 굴라쉬 스프와 찰떡궁합인 Cheese Bread를 무료로 드립니다. 마고 TV후기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코코 치킨] 집에만 있다 보니 치킨에 맥주만 생각나네요. . Pick Up : 8532 Commonwealth Avenue. Buena Pa..

카테고리 없음 2020.04.17

[양배추 김치]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김치를 즐기세요.

. . . . . [양배추 김치]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김치를 즐기세요. . . 인터넷 초창기인가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이라는 것이 있었다. 당시에 안에는 여러 동호회가 있었는데 당시 레스토랑을 하니 에 눈길이 갔다. 에 가입을 했는데 물론 온라인에서도 채팅을 했지만 오프라인에서 만나 당시 유명 식당을 방문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 대부분 동호회 사람들은 맛집 방문하는 것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었지만 나 같은 경우나 이름이 알려진 S 씨 같은 경우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람이었다.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술도 한잔하면서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었다. 처음에는 혹시 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당시가 지금처럼 SNS가 활성화되어 있던 시절이 아니었..

카테고리 없음 2020.04.13

[Porto's_2편] 요사이는 매주 서너박스씩 사다 놓고 먹습니다.

. 가 처음 Buena Park에 오픈했을 때 두시간 기다려서 한박스를 사가지고 왔다. 그 후로는 기다리는 것이 싫어 한번도 재방문을 하지 않았다. . 그런데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처음으로 방문해서 이것저것 주문해 먹어 보고 반하고 말았다. 이 번에는 메뉴를 보고 주문할 것을 미리 정한 뒤 Restaurant Depot에서 장을 보고 오는 길에 들렀다. . 마고TV에 나온 미셀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Porto's_2편] 요사이는 매주 서너박스씩 사다 놓고 먹습니다. . Pick Up : 7640 Beach Boulevard. Buena Park, CA 90620 Phone : (714) 36..

카테고리 없음 2020.04.13

[김치 볶음]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반찬

. . . . . [김치 볶음]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반찬 . . 미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는 한국 걱정을 더 많이 했다. "한국은 하루가 멀다 하고 확진자가 늘어난다는데 아무래도 K, J한테 마스크 정도는 보내줘야 할 것 같아" 사실 한국에 마스크를 보내기 얼마 전 지인에게 마스크를 한 박스 받아 놓은 직 후였다. 한국이 심각할 때 우리도 걱정이 되어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마스크 쓴 우리 부부를 보면 눈이 두배로 커져 노려보는 타인종들이 많아 쓰는 것을 포기했었다. . 그러니 Sam's에 가서 손세정제, 비타민도 추가해서 마스크와 함께 지인 몇명에게 택배를 보냈다. 한국은 한참 코로나 때문에 심각한 상황이어서 택배를 받은 지인들이 고맙다고 전화도 해주고 인스타에도 올렸다. 그리..

카테고리 없음 2020.04.12

[Chipotle]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멕시칸 푸드.

한국에서 지인들이 오면 공항으로 Pick Up을 나가는데 차에 타자 마자 부탁하는 것이 있다. "Chipotle에서 식사하고 가면 안되겠어요?" 이런 식으로 애청을 한다. . 한국인들이 캘리에 오면 필수코스가 Chipotle와 In & Out인 것 같다. 앞으로 외식업체가 To Go나 배달 쪽으로 방향을 틀면 앞날이 더 밝을 것 같은 업체들이다. . 함께 이겨냅시다!!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든을 공짜로 드립니다. 마고 TV후기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 [Chipotle]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멕시칸 푸드. . Pick Up : 1202 South Idaho Street, La Habra, CA, 9..

카테고리 없음 202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