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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MichelleSpoon 2018. 2. 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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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_Vietnamese Spring 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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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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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미국에 와서 살 때는 대부분 어떤 사연을 가지고 살고 있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한인들 사이에서는 왜 미국으로 건너 왔는지 본인이 이야기하기 전에는 물어 보지 않는 것이 불문율처럼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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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미국에 도착해서 일을 시작한 곳이 동부이다. 한국인이 별로 없는 동부에서 살 생각을 한 것은 친했던 대학 동기가 일을 소개 해주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일가친척 하나없는 미국 땅에 절친이 있다는 것이 마음에 위로를 주기도 했다. 친구는 아파트를 구하고 가전 제품, 차를 구입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도와 주었다. 고마운 마음에 한국 식당에서 친구에게 저녁을 사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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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한인들 만날 때 니가 한국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자랑삼아 이야기하지 않는게 좋아. 계속 자신이 지냈던 한국 이야기를 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거든" 친구 말에 의하면 많은 한인들이 한국에서 무슨 대단한 일을 했던 것 처럼 과장해서 자랑을 한다는 것 이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한국에 대한 향수가 강한 사람은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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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동부에서 서부로 이사를 오고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을 하다 보니 이민 생활이 10년이 훌쩍 넘어가 버렸다. 물론 미국에 살기 시작한 후로 굳이 한국 이력 대해 이야기를 먼저 한적이 별로 없다. 미주 한인들이 대부분 나처럼 살고 있는데 모임에 한국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은 분이 나타나면 이런 룰이 깨지고 말았다. "한국에 있을 때 내가 나타나면 다들 벌벌 떨었다니까요. 제가 한국에 아파트를 몇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이라도 한국에 나가면 재벌처럼 살 수 있어요" 모임이 있을 때 마다 혼자 이렇게 자기 자랑을 시작했다. 그 다음은 짐작하듯이 그 분을 슬쩍 따돌리고 우리끼리 모임을 하였는데 그 분의 미국 적응 기간은 훨씬 늘어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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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유명 Chef인 Michelle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드는 <집밥>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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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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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페퍼(Rice Paper) _ 1팩, 쇠고기 안심 _ 필요량

버미셀리 _ 1팩, 당근 2컵, 양파 1컵,

오이 _ 2컵, 양상치 _ 1큰술, 실란트로 _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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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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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피쉬 소스(Fish Sauce) _ 1/2컵, 할라피뇨 _ 1/4컵, 

라임쥬스 _ 1/4컵, 파인애플 쥬스 _ 1/2컵,파인애플 _ 1/4컵, 

라임 _ 1개,마늘 _ 1큰술, 설탕 _ 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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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할라피뇨는 깨끗이 씻어 다져 놓고 파인애플, 마늘 역시 잘 다져 놓는다. 

믹싱 볼에 분량의 피쉬소스, 라임쥬스, 파인 애플 쥬스를 넣고 잘 섞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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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어느정도 섞어 졌다 싶으면 준비한 다져 놓은 파인애플, 마늘, 할라피뇨를 넣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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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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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포트에 물을 붓고 센불에 물을 끓인다. 

우묵한 그릇에 끓인 물을 붓고 준비한 <버미셀리>를 슬쩍 넣었다 건져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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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안심은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를 하고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 구어준다. 

구운 안심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썰어 준비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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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분량의 당근, 오이, 양파를 곱게 채를 썰어 준다. 

믹싱볼에 채썬 당근, 오이, 양파를 넣은 후 소금과 식초로 간을 맞춘 후 물에 담구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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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물기를 제거한 <라이스 페퍼>를 커다란 접시에 펼쳐 놓는다. 

여기에 준비한 재료를 야채부터 보기 좋게 얹고 마지막으로 안심을 넣은 후 돌돌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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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완성한 <월남쌈>은 미리 만들어 놓았던 <소스>와 함께 내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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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많이 들어간 <월남쌈>은 아무리 먹어도 몸무게가 늘어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재료를 구애를 받지 않아서 냉장고에 있는 야채나 고기, 해산물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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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_Vietnamese Spring 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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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엘 뽀요>에 멕시코 식으로 구워낸 치킨을 먹으러 자주간다. 
<엘 뽀요>치킨은 튀기지를 않고 구워 부담이 없는데 가끔 남은 치킨을 싸가지고 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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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고 온 <치킨>을 다음 날 먹기 부담스러우니 닭고기 살을 발라내 <월남쌈>을 만든다. 

<라이스 페퍼>만 있으면 여기에 이런저런 야채를 넣고 돌돌 말으면 <월남쌈>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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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고소한 땅콩 소스를 좋아해서 <피넛 버터>롤 얼른 소스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러면 남은 치킨으로 조촐한 가족 파티까지 할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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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안 비프, 갈비탕, 크림 파스타, 해물전 등 7월 마지막 주 메뉴를 화려하게 구성했습니다. 

주문 : (562) 896-3090  카톡 주문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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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_Vietnamese Spring 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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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_Vietnamese Spring 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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