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gio Hotel] 벨라지오 Botanical Garden은 철마다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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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상이라는 것이 단순하기 이를데 없어 그날이 그날인 생활을 반복한다.
그러다 갑자기 '베가스가서 맛있는 거나 실컷 먹고 옵시다' 하고 남편이 제안을 하면 생각없이 덥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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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결정을 하니 쿠킹클래스를 마치고 저녁이 되어서야 출발을 하게 된다.
늦은 시간 검은 사막을 가로 질러 한참을 달리다 보면 갑자기 불야성을 이룬 라스베가스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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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gio Hotel] 벨라지오 Botanical Garden은 철마다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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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3600 Las Vegas Blvd South, Las Vegas, Nevada
Tel : (888)987-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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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에 도착을 하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 일단 쉬기로 하였다.
아침 겸 점심은 Paris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는데 일단 벨라지오 구경부터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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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 로비는 사람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버글버글하다.
재미있게도 Las Vegas가 인산인해를 이루는지 몰라도 Casino에 있는 사람은 셀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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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가 이제는 도박 도시가 아니라 휴양지같이 되려는가?" 남편이 실없는 말을 한다.
벨라지오에 들어서자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초컬릿 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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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초코 아이스크림정도는 먹어 주어야 하는데 남편이 팔을 붙잡는다.
"저 정도면 칼로리가 어마어마할 걸~" 안떨어지는 발걸음으로 가든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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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anical Garden이 이 번에는 이태리 어느 도시가 테마인가 보다.
가든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탐스러운 레몬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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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모양의 꽃은 너무 싱싱해 보여 마치 조화처럼 보였다.
"조화일까?" 하고 슬쩍 만져 보았는데 모두 생화였는데 이걸 모두 세팅했다는 것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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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길에는 Bellagio Casino에 앉아 슬롯 머신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남편이 <머신>에 앉고 적은돈을 주었는데 5분만에 운좋게 두배가 되어 얼른 Cash Out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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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으로 오늘 맥주 사세요~"
얼마 되지는 않지만 환전해서 저녁 먹을 때 맥주 값에 보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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