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chon_2편] 라스베가스에서 Thomas Keller를 만나다.
.
.
<로드 아일랜드>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던 Thomas Keller는 어느날 프랑스로 떠난다.
France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을 거치면서 French 요리에 정통하게 된다.
.
요리 공부를 마치고 New York으로 돌아와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인정 받기 시작한다.
얼마 후에는 Nappa Valley에서 최고급 프랑스 레스토랑 <French Laundry>를 오픈한다.
.
.
2019년 집밥 메뉴 중 가장 인기있었던 메뉴만 엄선해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 집밥 후기입니다.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Bouchon_2편] 라스베가스에서 Thomas Keller를 만나다.
.
Address : 3355 Las Vegas Blvd S Venezia Tower. 10th Floor, Las Vegas, Nevada 89109
Phone : (702) 414-6200
.
.
.
.
.
.
.
.
가격때문에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메뉴판을 보니 일반 레스토랑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Brunch를 유명 Chef가 만들었다고 어마어마하게 맛이 다를 것 같지는 않다.
.
처음 나온 것은 와플에 Berry, Vanilla Yogurt를 얹은 것이 나왔다.
와플에는 미국식으로 달달한 시럽을 넉넉히 뿌렸다.
.
바삭한 와플에 달콤함 시럽과 요거트는 부담스럽지 않은 아침을 즐기게 만들어 준다.
.
.
.
.
.
.
Oeufs Benedict도 나왔는데 비쥬얼부터가 사진부터 찍게 만든다.
바삭하게 구운 빵 위에 수란(Poached Egg)을 얹고 그 위에 흐를 정도로 홀랜다이즈 소스를 얹었다.
.
포크를 이용해서 노른자를 흐르게 해서 부드럽게 만든 후 한조각을 잘라 먹었다.
바작하게 구운 빵도 좋지만 크리미한 계란과 소스는 아침의 빈속을 든든히 채워준다.
.
Bouchon은 클래식한 모자이크 바닥에 앤틱한 조명 시설 때문인지 아침 햇살이 들어오면서 더 운치가 있다.
햇살이 창틀에 부서지면서 흡사 야외 레스토랑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
.
.
아침 식사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Omelette이다.
우리는 시금치가 들어가 오믈렛으로 주문했는데 Button Mushroom과 샐러드가 같이 따라 나온다.
.
오믈렛을 포크로 잘라 보았는데 흡사 스폰지처럼 부드럽게 잘라 진다.
마치 일본 계란말이가 생각 나는데 이렇게 만든 오믈렛은 본 적이 없던 것 같다.
.
사실 나이프를 사용할 일이 없는데 슬쩍 오믈렛을 잘라 먹었는데 부드럽게 녹아버리는 것 같다.
여기에 시금치 향까지 느껴지면서 조화를 잘 이루는 느낌이다.
.
미슐랭 3개를 받은 맨하탄의 Bouchon을 가 본 적이 없어 비교할 수는 없다.
더구나 Dinner를 먹은 것도 아니니 무어라 할 수는 없지만 좋은 추억을 만든 것은 확실하다.
.
그러니 지금도 누가 Las Vegas를 간다고 하면 'Bouchon을 가봐야 해~'하고 조언을 해준다.
New York까지 가기가 난망하다면 Las Vegas에서 Thomas Keller의 메뉴를 즐겨보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