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바로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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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_ Pork Cut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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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바로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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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두어번은 라스베가스에 맛집 여행을 하러 갔다 오곤 한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동안은 한식은 별로 먹지 않고 요즈음 트랜드에 맞춘 레스토랑을 찾아 다닌다. 물론 떠나기 전에 인터넷에서 갈만한 레스토랑을 골라 리스트에 적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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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는 <라스베가스>에 도착을 하자 마자 V호텔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나같은 경우는 이태리에 요리 공부까지 하고 왔으니 메뉴를 보면 무언지 쉽게 알 수 있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았던가 보다. 남편은 한참을 뚫어지게 메뉴판을 바라 보다가 버럭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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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레스토랑으로 가지 이게 뭐가 뭔지 알 수가 있나. Pasta 메뉴 중에 먹을만 한게 하나도 없어" 이렇게 투덜데는데 나도 훑어 보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 종류의 파스타는 한종류도 없었다. 뇨끼나 라비올리를 사용한 Agnolotti, Mandilli 등등 특별한 파스타만 모아 놓았다. 일하시는 분이 오자 남편은 "피자 없어요?" 하고 바로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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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없지만 비슷한 Focaccina가 있습니다" 하는 대답이 돌아 온다. Focaccina 종류도 Tradizionale, Cotto 등으로 역시 어렵다. 결국 몇가지를 주문했는데 남편은 "뭘 먹어??" 하면서 투덜거렸다. 그런데 잘 알지도 못하고 시킨 메뉴가 나오고 맛을 보았는데 어이가 없을 정도로 맛있다. "헐~ 투덜거린 내가 미안하네" 남편이 사과를 할 정도로 맛이 있어서 소스까지 빵에 묻혀서 모든 접시를 깨끗하게 비운 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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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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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Pork Tender _ 1파운드, 계란 Egg _ 1개, 물 Water _ 1큰술,
밀가루 Flour _ 적당량, 젖은 빵가루 Wet Bread Crumbs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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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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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브로스 Chicken Broth _ 2큰술, 콘 시럽 Corn Syrup _ 2큰술,
설탕 Sugar _ 1작은술, 케쳡 Ketchup _ 1큰술, 전분 Starch _ 1작은술,
우스타소스 Worcester Sauce _ 2큰술, 사과 농축액 Apple Juice _ 3큰술,
양송이버섯 Mushroom _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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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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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준비한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두툼하게 썰어 두들겨 준다.
썰어 놓은 돼지고기에 우유를 붓고 실온에 30분 정도 재워두면 어느정도 잡냄새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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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어느정도 재워졌으면 돼지고기를 꺼내 청주를 약간 붓고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뿌려 밑간을 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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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분량의 달걀과 물을 넣도 휘퍼로 잘 섞어 준다.
밑간을 한 돼지고기는 달걀물에 담구었다가 밀가루, 젖은 빵가루 순으로 골고루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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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튀김 옷을 입힌 돼지고기를 쟁반에 펼쳐 놓고 사이에 비닐을 끼워 붙지 않도록 한다.
쟁반에 담겨진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30분 이상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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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냉장시키는 동안 돈가스 소스를 만들어 보자.
달구어진 팬에 분량의 치킨 브로스, 콘시럽, 설탕, 케챱, 우스타소스, 사과농축액, 전분을 넣고 잘 끓여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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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우묵한 팬에 기름을 넣고 충분히 달구어졌다 싶으면 튀김 옷을 입힌 돈가스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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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_ Pork Cut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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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게 튀겨진 돈가스를 커다란 접시에 담고 옆에는 양배추 샐러드를 담는다.
여기에 돈가스 소스를 자그마한 소스 그릇에 담아 같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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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직도 초등학생 입맛이라 돈가스가 나오면 반색을 한다.
돈가스를 썰어 한입 먹고는 "혹시 찬 맥주 있나?" 하고 슬쩍 물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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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_ Pork Cut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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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_ Pork Cut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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