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an Ramen] Roll 50% 할인할 때 저렴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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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서 식당 영업이 재개되었지만 비즈니스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를 것 같다. 

코로나가 시작되자 많은 레스토랑이 메뉴 가격을 할인해 주거나 DeliveryFee를 무료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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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Yelp나 식당 홈페이지를 찾아서 가격이 괜찮은 곳에서 To Go나 배달을 해 먹고 있다. 

덕분에 레스토랑들 가성비는 어마어마하게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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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TV에 나온 미셀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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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an Ramen] Roll 50% 할인할 때 저렴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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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41 East Commonwealth Ave, Fullerton, CA

Tel : (714) 447-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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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은 3가지 종류를 주문했는데 할인을 하니 7불도 안 되는 가격 정도로 저렴하였다. 

할인하는 Roll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크게 말았고 생선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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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Roll은 종류 별로 참치, 연어, 아보카도, 새우까지 다 세팅이 되어 있다. 

Roll은 한번에 먹기 어려울 정도로 양이 많고 생선의 탱글한 맛과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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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말아서 구운 생선을 얹고 그 위에 다시 튀김 가루를 올렸다. 

바삭하고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 느낌도 좋지만 고소하고 올라오는 맛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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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은 예전에 매장에 찾아가서 먹었었던 Kuro Ramen과 Kara Miso Ramen을 주문했다. 

라멘 면과 차슈, 야채 등을 넣은 보울과 국물을 따로 담아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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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Kopan Ramen까지 십분 거리이지만 와서 보니 면도 약간 불고 국물도 식었다. 

조금 더 맛있게 먹으려고 국물을 레인지에 더 데우고 면에 부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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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면발은 해결이 나지 않았지만 뜨거운 국물과 먹으니 매장에서 먹던 맛과 비슷하다. 

Kuro 라멘의 구수하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라서 국물과 함께 먹으니 제법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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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Miso Ramen은 매운 맛이 나는 Ramen인데 국물 베이스가 진하고 고소한 맛이라 좋다. 

매콤한 맛이 느끼한 맛도 잡아 주어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 적당한 라멘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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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라멘보다 Roll이 할인도 해주고 재료도 아끼지 않아 가성비가 높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라멘은 하나만 주문하고 나머지는 모두 Roll을 주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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