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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아미노산이 가득한 '중화풍 새우 볶음밥'

MichelleSpoon 2010. 5. 29. 01:04

 

미국에서 식당에 가서 Seafood를 시킬려면 주로 새우가 들어있습니다.

 

새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찝찝하기도 합니다.

 

새우에 콜레스테롤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 이라고 합니다. 중하  10마리를 먹었을때 겨우 달걀 1개의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니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새우에는 다양한 필수아미노산이 듬뿍 들어있어 영양이 풍부합니다.

 

특히 가을과 겨울 사이에 잡히는 새우는  글리신 함량이  가장 높은 시점이어서 제일 맛이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오일    olive oil  2Tbs
썰은 파   minced scallion   2Tbs
조리된 밥    rice    1LB
달걀    egg  2ea
오이스터소스   oyster sauce    1Tbs
삶은 새우   cooked shrimp 12ea
청피망   green pepper 2Tbs
홍피망    red pepper   2Tbs
양파   onion  2Tbs
완두콩   green bean  1Tbs
bean sprout 1/2cup
참기름    sesame oil  1Tbs

조리 된 밥 만들기

 

1. 롱그레인라이스 Long Grain Rice 1LB에 같은 양의 물을 넣고 밥을 한다. (조금 꼬들한 밥을 완
    성한다)

 

2. 1)을 쟁반에 얇게 펴서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서 3시간 가량 둔다.

 

3. 2)를 꺼내서 오이스터소스 1Tbs, 간장 1Tbs, 흰후추를 조금 넣고 잘 섞어준다.

 

1.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파를 중불에서 향이 나도록 잘 볶는다.

 

2. 미리 양념해 놓은 밥을  넣고 센불에  볶다가 밥이 부드러워 졌다고 생각이  들면 풀어놓은 계란을 사
    진과 같이 부어준다.

 

 

계란을 따로 스크램블해서 넣어 주어도 되지만 위에 방법으로 하면 계란의 입자가 작고 부드러운 맛을 느
낄 수 있어서 좋다. 

 

1. 밥이 충분히 볶아졌다고 생각이 들면 새우와 준비 해 놓은 야채를 넣고 센불에서 잘 섞어주며  볶아
    준다.

 

여기서 완두콩은 열을  가하면 색이  노랗게 변하므로 마지막 참기름을 넣을 때 같이 넣어주는 것이 좋다.
 
2. 야채가 부드러워지면 굴소스를 넣어 간을 맞춘다.
 
불을 끄고 완두콩과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하여 잘 담아 완성한다. 

얼마전 점잖은 사람들이 주로  모이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분이 유독 눈에 띱니다.  옷도  점잖게 입으셨는데 신발이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크록스’입니
다.

 

몇년전에 미국에서 ‘크록스’가 나오고 젊은 사람들이 신고 다니는 걸 보면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 집니다.

 

뭔지 예의가 없어보이고 신발도 무슨 ‘슬리퍼’ 변형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구글이 자체 브라우저 ‘크롬’을 발표하면서 그 발표 회장에 구글 창업자인 브린과 세르게이도 같이 나왔는
데 세르게이가 신은 신발이 ‘크록스’입니다.

 

통풍도 잘 되고 편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보기가 불편하기도 합니다.

 

제가 유별난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