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다 보면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나름대로 운동도 해보지만 배가 생각처럼 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매일 열심히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뱃살이 안들어 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배가 나오는 것은 내장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과다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연하지만 운동과 식사요법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이고 윗몸 일으키기는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크게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만히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는데 손으로 배를 주무르면서 보면 지방이 분해되어 배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물리적으로 배를 주무른다고 해서 배가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혹은 진동을 이용한 기계를 이용해서 뱃살을 빼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계속 낮은 칼로리의 샐러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금치페투치니 spinach fetuccine 1/4LB
홍당무 boiled julian carrot 1/2cup
삶은 호박 boiled julian zucchini 1/2cup
페스토소스 pesto sauce 1/2cup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E.V.O.O. 2Tbs
Dressing
바질 basil 2cup
아르굴라 arugula 2cup
파마산치즈 parmesan cheese 1/2cup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E.V.O.O. 1cup
마늘 garlic 5ea
잣 pine nut 2Tbs
페스토소스 만들기
페스토소스는 고기, 생선, 스프에 같이 먹기도 하고 빵에 발라먹기도 하고 위와 같이 파스타 소스로 쓰기도 합니다.
재료가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 만들어 놓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서 쓰면 됩니다.
1. 정해진 양의 마늘, 잣, 올리브유를 넣고 커터기에 넣고 갈아준다.
2. 준비한 바질과 아르굴라를 1/3정도를 넣고 갈아줍니다.
3. 나머지 바질과 아르굴라를 두번에 걸쳐 커터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4. 마지막으로 바질과 아르굴라를 갈을 때 파마산을 넣고 갈아 주면 페스토소스가 완성됩니다.
요리팁
저는 개인적으로 짠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소금을 넣지 않았습니다. 허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맛을 보면서 소금을 넣어 주세요.
시금치 페투치니 삶는 방법
1. 페투치니를 잘 삶기 위해서는 먼저 포장지에 있는 설명서를 잘 읽고 삶기 시작합니다. 포장지에
는 13분정도 삶으라고 되어있습니다.
물 1/2갤론에 페투치네를 넣고 소금을 3작은스푼을 넣은 후 겉표지에 써있는 삶는 시간 보다 1분
정도 더 삶습니다.
2. 삶은 페투치네를 얼음물에 넣어서 헹군 후 채에 받혀 물기를 뺍니다.
1. 껍질을 벗긴 당근을 끓는 물에 넣고 2분정도 삶아서 건진 후 사진과 같이 채를 썬다.
2. 이태리 호박을 끓는 물에 넣어서 30초간 데친 후 꺼내어 사진과 같이 채를 썬다.
3. 삶아 놓은 페투치네, 당근, 호박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섞어준 후 페스토소스를 넣고 잘 섞어서
마무리한다.
간단하게 페스토페투치니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