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머쉬룸 볶음>
[그린빈 머쉬룸 볶음]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완벽 식단.
요사이는 결혼식에 자주 초대를 받는다.한국인이 하는 결혼식은 어느 결혼식이나 공통적인 것이 하나 생기고 말았다. ‘사이’가 뜨고 난 후로 결혼식 댄스타임에는 ‘사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어야 한다. 젊은 사람들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우리 나이에는 난감하기 이를데 없다. 딸 결혼을 앞둔 제니에게 전화가 왔다.
“결혼식 준비는 잘 되가??” 이렇게 물었는데 딸이 부모님에게 춤을 추어야 한다고 하는 모양이다. “다른 문제는 없는데 댄스때문에 큰일이네. 남편이 말도 못하는 몸치인데 딸 아이하고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라니 난감하네.”
제니 남편은 워낙 운동신경이 없어서 군대에서도 많이 혼났다고 한다. 행진할 때 오른발과 오른손이 같이 올라가 고문관으로 소문이 자자 했었고 군복무 내내 고생을 하였다. 그 후고 제니씨 남편은 평생 몸쓰는 것은 포기하고 살았다. 그러나 딸 결혼식 댄스는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결혼식은 다가오고 친구들은 제니 남편 댄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드디어 댄스타임이 되고 ‘사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자 모두의 시선이 제니 남편에게 쏠렸다. 그러나 제니 남편은 예상을 뒤집고 현란한 댄스 실력으로 친구들의 기를 죽였다. 제니 남편이 인사차 우리 테이블로 오자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묻는다.
“언제 그렇게 춤을 배우셨어요??” 모두 인사삼아 이렇게 물었더니 남편 분 대답이 재미있다. "언제 배운게 아니고요 깔끔하게 한달 댄스 학원에 다녔습니다. 이제는 둘째 딸 시집안보내려구요.” 하자 친구들은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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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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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빈_1파운드, 표고버섯_반파운드, 다진 파_1큰술,
채썰은 파_2큰술, 생강_1큰술, 간장_2큰술, 미린_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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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_1큰술, 올리브오일_2큰술,
참기름_1작은술, 소금과 후추_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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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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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4~5시간 정도 담구어 놓는다.
2_그린빈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뒤 찬물에 행구어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그린빈을 데쳐 낼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초록색이 더욱 파랗게 살아나고 싱싱해 보인다.
3_달구어진 팬에 분량의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넣고 황금색이 날때 까지 볶아서 향을 낸다.
4_어느정도 볶아졌으면 다진 파 2큰술과 생강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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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데친 그린빈을 넣고 볶다가 준비한 미린, 간장, 설탕을 넣고 졸이듯이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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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그린빈에 양념이 배었다 싶으면 물에 불린 표고버섯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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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_양념이 골고루 섞였으면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파채를 얹은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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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룸 볶음’을 할 때는 재료를 넣는 순서가 중요하다.
표고버섯은 마지막으로 넣어야 올리브오일을 흡수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난다.
이렇게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도 맛이 좋지만 새송이 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을 넣고 조리하여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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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머쉬룸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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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다 보면 이래저래 고기를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다.
특히 고기 매니아인 우리 가족은 한달이면 두어번은 ‘무제한 BBQ’에서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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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표고버섯은 필수로 먹어야 하는 음식인지도 모르겠다.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성분이 있어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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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무칼로리 식품이라서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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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소고기 고추 볶음>, 목살 제육 볶음, <해물 버섯 된장국>, 김치 순두부, 계란말이 등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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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머쉬룸 볶음>
<그린빈 머쉬룸 볶음>
<그린빈 머쉬룸 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