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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_Rice Cake Sk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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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_Rice Cake Skewer] 매콤달콤 쫄깃함에 반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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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피자헛>이라면 돈없는 사람들은 가기 힘들 정도로 고급 레스토랑이었다. 피자를 주문하고 리필이 되지 않는 샐러드 바에서 능력껏 샐러드를 산처럼 쌓아 가지고 왔다. 피자도 손으로 먹기 보다는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서 먹기 좋게 <폼>나게 썰어 먹었다. 당시만 해도 샐러드를 얼마나 많이 쌓는 것이 경쟁이었는데 덕분에 매상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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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는 우리 가족도 제법 살만해서 한달이면 한두번은 <피자헛>에서 나이프 질(?)을 하였다. 당시만 해도 갈때 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줄이 있어 한참 기다려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한국 <피자헛>이 예상외로 장사가 잘 되자 미국 본사에서 성신제씨에게 거액을 주고 재인수를 할 정도였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무너질 때도 <피자헛>은 흔들리지 않았고 한국 프랜차이즈의 본보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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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되던 <피자헛>이 한국에서 고전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직영점을 가맹점으로 돌리고 3,000명에 이르는 직원들을 해고 하였다. "아무래도 철수하려는 생각인 것 같아요" 궁금해서 한국 <피자헛>과 관련이 있는 분에게 전화를 해보았더니 의외의 답이 돌아온다. 엄청난 돈을 주고 재인수 했던 <피자헛>을 포기하려는 것 같다. 한국 외식시장도 눈이 돌아갈 정도로 빠르게 바뀌는 것 같다. 한국을 떠난지가 10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한국 외식시장을 짐작도 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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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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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간장 1.5큰술, 케쳡 4큰술, 생강술 4큰술,
설탕 2큰술, 미림 2큰술, 물엿 8큰술,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마른 고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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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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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용 떡 16개, 꼬치 4개, 올리브오일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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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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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분량의 고추기름, 올리브오일, 간장, 케쳡, 생강술, 설탕, 미림, 고추장, 마늘을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어느정도 끓으면 농도를 보아가면 물엿을 넣고 양념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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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떡볶이용 떡은 살짝 데친 후에 찬물에 담구어 말랑말랑한 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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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준비한 떡볶이용 떡을 꼬치에 4개씩 가지런하게 끼운다.
달구어진 팬에 올리으오일은 넉넉히 두르고 떢꼬치를 올리고 노릇노릇하게 될 때까지 구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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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노릇하게 구운 떡꼬치에 완성한 양념장을 붓으로 2~3번 발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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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잘게 부순 땅콩이나 통깨를 뿌려 주면 고소한 <떡꼬치>를 즐길 수 있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를 바른 <떡꼬치>는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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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_Rice Cake Sk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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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파티를 한다고 캐더링이 들어왔을 때 슬쩍 <떡꼬치>를 권해 보았다.
"미국 아이들이 반이 넘는데 떡꼬치를 먹을까요?? 그래도 한국음식이 한가지는 있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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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파티에 <떡꼬치>를 끼워서 보냈는데 걱정이 되어서 중간에 파티장소에 들러 보기로 하였다.
"선생님~ 백인 아이들이 맛있다고 떡꼬치를 먹는 것을 보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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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자 캐더링을 주문했던 제인이 반색을 하면서 반겨준다.
안으로 들어가 슬쩍 보았더니 타인종 아이들도 떡꼬치들 들고 있는 모습이 신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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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_Rice Cake Sk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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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_Rice Cake Sk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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