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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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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떡볶이] 고소한 맛에 행복감까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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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아이를 저렇게 놓아두시면 어떻하세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한 아이가 과다하게 흥분 하여서는 소리를 지르면서 테이블 사이를 달린다. 아이 목소리가 워낙 고음이라 귀가 찢어질 것 같은 소리를 내고 다니는데도 아이 부모는 짐짓 혼내는 시늉만 한다. "자꾸 그러면 혼난다." 지나가는 말처럼 아이에게 하고는 아이를 통제하지 않는다. 그러는 사이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는 점점 광분 상태가 되어 가고 다른 테이블에 있는 물컵까지 엎지르고 말았다. 결국 참다 못한 손님이 소리를 지르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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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이나 공원,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는 아이를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엄마들은 통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사람 눈치가 보이니 잘 못 야단을 치면 더욱 소리를 고래고래 지를 것 같으니 아이하고 타협을 하는 것이다. "그래그래,,,원하는 대로 해줄께."하는 식으로 아이에게 굴복을 한다. 이렇게 굴복을 하면 아이는 다음 번에도 똑같은 행동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한다. 모임이 있을 때 마다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비슷한 경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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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저 나이때는 더 활발한(?) 아이였어요. 이런 식으로 놓아두면 안 될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을 했어요. 하루는 심하게 떼를 쓰는 아이를 4시간 이상 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의없는 행동을 할 때 마다 같은 방법으로 체벌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그런 버릇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기 보다는 이런 식으로 체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서 30분 이상을 훈계를 하니 젊은 부부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그래서 선생님 아이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겠네요." 얼핏 듣기에도 비꼬는 듯하게 말을 받아친다. 결국 말싸움이 되었는데 부모가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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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버릇없는 행동을 할 때 그냥 내버려두는 것 같지는 않던데,,, 아까도 아이가 뛰어다니니까 슬쩍 화장실로 데려가서 아이를 진정시키고 야단을 치더라고,,," 아이가 이상 행동을 할 때 마다 나름 통제를 하고 있는데도 보는 사람마다 충고를 하니 결국 참지 못하고 터져 버린 것 같았다. 남편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지만 아이를 기르는데 정답은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짖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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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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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떡 & 파스타 Rice Cake & Pasta _ 2컵,
브로콜리 Broccoli _ 1/2컵, 양송이버섯 Mushroom _ 1/2컵,
올리브오일 Olive Oil _ 2큰술, 마늘 Garlic _ 적당량,
베이컨 Bacon _ 2큰술, 양파 onion _ 1/2컵,
크러쉬드 칠리 Crushed Chili _ 1작은술,우유 Milk _ 1컵,
헤비 크림 Heavy Cream _ 1컵, 간장 Soy Sauce _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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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린 Mirin _ 2큰술, 후추 Black Pepper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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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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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떡볶기용 떡은 살짝 데친 후 찬물에 담구어 놓아 말랑말랑한 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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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분량의 마늘을 편을 썰어주고 베이컨은 1cm정도 크기로 잘라 준비해 놓는다.
양송이 버섯도 손질을 해서 얇게 편을 썰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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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브로콜리는 손질해서 먹기 좋게 잘게 썰어 준다.
끓은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준비한 브로콜리를 넣고 살짝 데친 후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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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 베이컨, 채를 썬 양파등을 넣고 볶는다.
마늘이 황금색으로 변하면 크러쉬드 칠리를 넣고 다시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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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어느정도 볶아 졌으면 분량의 생크림, 우유, 간장, 미린, 후추를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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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소스가 완성되면 불려놓은 떡볶이 떡과 파스타, 양송이, 브로콜리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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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크림 떡볶이에 냉장고에 있던 파스타까지 넣고 볶았더니 훌륭한 <크림 떡볶이>가 완성되었다.
완성한 <크림 떡볶이>에 둥근 모양의 <모짜렐라> 치즈까지 올렸더니 비쥬얼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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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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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어렸을 때 어떤 아이였는지 이야기 들은 적 없어요??"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인데 보는 친척마다 이런 소리를 들으니 의아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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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서방이 어렸을 적에는 거의 미친 아이 취급을 받을 정도였는데 소리를 지르고 뒹굴고 거의 전쟁터였다."
시어머니와 친척들이 남편 어릴 적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보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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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어릴적에 얼마나 심했는지 남편이 부모님을 따라 온다고 하면 친척 모임이 안이루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하루종일 있어도 말 한마디 없을 지경이니 사람은 모르는 일이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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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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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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