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날개 오븐구이] 파티음식으로 이만한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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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 오븐구이] 파티음식으로 이만한게 없죠.

MichelleSpoon 2016. 6. 1. 01:50

<닭날개 오븐구이>

[닭날개 오븐구이] 파티음식으로 이만한게 없죠.

한국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카페**>이 뉴욕이 진출하였다면서 대대적인 선전을 했다. 한국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카페**>은 유명 여배우가 LA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그 후로 LA 코리아타운에 매장을 열었고 멀지 않아 뉴욕에도 오픈을 하면서 미국에서 승승장구하는 것 처럼 보였다.

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들려온 소식은 줄소송을 당하고 있다는 것 이다. 뉴욕에서 2개 매장을 운영했던 한국인 부부는 <카페**> 측에 속았다면 2백만 달러 소송을 제기했다. 복잡한 이야기이지만 한국인 부부는 뉴욕에 매장을 내면 대박을 칠수 있다는 달콤한 말에 속아 오픈을 하였다. 그런데 대박은 커녕 매달 매달 엄청난 적자에 시달렸다. 한국인 부부가 알아보니 <카페**> 미주법인은 흑자는 커녕 4년간 130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LA 코리아 타운에 5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하면서 기세를 떨쳤던 <T 커피전문점>도 예외는 아니다. 시작부터 실적부진과 부실 경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한인들이 모이는 유명 쇼핑몰에 있던 매장도 철수하고 건너편 매장도 절반으로 축소했다. 한국에서 사장이 경비원을 폭행해서 갑질논란으로 시끄러웠던 <M 피자전문점>도 다르지 않다. M피자 <미주 법인>의 달콤한 말에 속아 오픈한 A씨는 매달 누적되는 적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견디다 못해 얼마전 M피자 <미주 법인>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프랜차이즈 <미주 법인>과 대리점 간에 소송이 줄을 있는데도 한국 매장 미국 오픈은 한동안 계속 될 것 같다. 허지만 이미 진출했던 한국 프랜차이즈들이 규모가 적어서 실패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미국 진출이 만만하지 않은 이유는 문화적 차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 프랜차이즈를 미국에서 하려면 꼭 확인해 볼 부분이 있는데 바로 법률적인 것 이다. 대부분 한국 프랜차이즈 본사사 가주 프랜차이즈 법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미국 사정을 모른다고 입지선정에서 불이익을 보기도 하고 현지화되지 않은 메뉴로 실패를 하기도 하니 그야말로 산넘어 산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