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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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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밥] 맛나게 먹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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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참기름 간장밥 중독이에요. 제가 스파게티랑 떡볶이를 만들어도 참기름 간장밥만 먹어요. 오늘은 간장밥만 세그릇 먹더라구요. 혹시 간장 중독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누군가가 네이버에 이런 고민 상담을 올려 놓았다. 그런데 이런 상담을 올리자 마자 바로 답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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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경우 입니다. 저는 참기름 고추장 밥을 많이 먹는데요. 아마도 님이 만든 요리 맛이 너무 형편 없어서 그냥 먹자니 아예 먹지를 못하겠고 ,,,,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렇게 라도 먹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내 요리가 맛이 없냐고 물어 본다면 남편 분이 깜짝 놀랄 겁니다." 이런 답글을 득달같이 올렸다. 그러자 "싸우러 갑니다. 궁금한 점이 시원하게 해결되었어요!" 하는 질문자 답글이 다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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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재미있네. 사실 내가 어릴 때는 빠다(?)에 간장 넣고 비벼 먹곤 했잖아. 말은 일본식으로 빠다라고 했지만 마가린(Margarine)이었는데 이걸 뜨거운 밥에 넣고 간장만 넣고 슥슥 비벼서 김치 한가지 하고 밥을 먹었어" 남편이 어릴 때는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서 항상 반찬이 부실했다. 지금처럼 외식이 발달한 것도 아니니 그저 김치 한가지 놓고 밥을 먹는 경우가 흔했다. 그러니 계란이나 마가린에 밥을 비벼 먹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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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예전처럼 어려운 시절도 아닌데 음식이 맛이 있다면 굳이 참기름과 간장에 비벼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허지만 내가 요리 강사라 집에 호화로운 음식이 매일 넘쳐나도 남편은 가끔 고추장, 참기름에 찬밥을 비벼 먹곤 한다. "냉장고에 반찬이 가득한데 무엇때문에 고추장에 밥을 비며 먹어??!!"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이렇게 비벼서 김치 한가지하고 먹으면 속이 개운하다니까,,," 남편은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하면 가끔 이렇게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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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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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_ 2장, 밥 _ 2컵
달걀 지단 _ 2장, 상추 _ 4~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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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볶음 _ 필요량, 오이 볶음, 무볶음 _필요량,
이미테이션 크랩(크래미) _ 4개, 표고 볶음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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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_ 4~5장, 쌈장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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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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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준비한 쌀 1에 물 1.1 배수로 넣고 다시마를 넣은 후 밥을 지어 준다.
믹싱볼에 완성한 밥을 넣고 분량의 참기름, 통깨,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 후 식혀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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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복에 준비한 달걀을 넣고 소금, 담향, 참기름으로 간을 맞춘 후 잘 섞어준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얇게 두르고 준비한 달걀물 반컵 부어 약한 불에 부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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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당근은 채를 썰어서 소금을 약간 넣고 잘 버무려 간을 배게 한다.
어느정도 간이 배었으면 달구어진 팬에 오일과 들기름을 두르고 색이 선명하게 될 때 까지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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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오이 역시 채를 썰어서 소금을 조금 넣고 잘 섞어 20분 저려준다.
달구어진 팬에 오일과 들기름을 두르고 역시 파란 색이 선명해질 때 까지 볶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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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먼저 김 한장을 깔고 그 위에 미리 준비한 밥을 고르게 펴준다.
여기에 상추를 깔고 달걀지단을 올린후 오이, 무, 당근, 표고, 게살 순서대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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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마지막으로 케일을 올린 후 쌈장을 넉넉히 올린후 발을 탄탄하게 잡고 말아 김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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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밥>용 쌈장 만드는 방법을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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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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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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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냉장고에 있는사과, 배, 샐러리, 양파 등 냉장고 속 과일이나 채소를 활용한다.
냉장고에서 꺼낸 야채를 잘게 다져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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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 볼에 시판 쌈장(반컵), 마요네즈(1/4컵), 마늘, 고추가루, 들깻가루, 땅콩버터를 넣는다.
여기에 다진 야채까지 넣었으면 잘 섞다가 참기름으로 간을 맞추어<쌈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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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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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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