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간장 고추 장아찌] 아삭하고 매콤한 맛에 밥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MichelleSpoon 2020. 2. 25. 15:54

 

 

.

 

.

<간장 고추 장아찌>

.

 

.

.

.

[간장 고추 장아찌] 아삭하고 매콤한 맛에 밥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

.

외식업체에서 지각변동이 생기는 것 같다. 미국의 우버 잇츠나 도어대쉬 같은 배달 전문 업체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님들이 이들 업체의 앱을 통해 주문을 하게 되면 주문 액수의 30~4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달 요금으로 부과하고 있다. 그러니 식당 업주들은 이래저래 죽을 맛 이다. 

.

음식점이나 캐더링 업체를 운영 하려면 식재료비, 렌트비, 유틸리티비, 인건비, 세금, 감가상각비 등 들어가는 돈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음식점마다 차이가 나지만 보통 식재료는 25~40% 정도 들어가고 인건비도 그 정도 보면 된다. 여기에 배달업체 수수료 30%를 까지 들어가면 이익이 날 수 있을까??

.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꼼수가 생기기도 하는가 보다. 배달업체에 내는 음식은 따로 만들어 낮은 식재에 비싼 가격으로 낸다. 그래야만 어느정도 이익이 보존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객들이 양질의 배달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나 같은 경우는 직접 주문을 받지만 일부 배달은 위탁을 준다. 허지만 고객에게 받는 배달비를 받고는 배달을 해줄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 그러니 배달비 반정도는 우리가 부담하고 또 일부는 우리가 직접 배달한다. 

.

"식당에서 직접가면 10불 정도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업체를 통해서 주문하면 팁까지 합쳐 24불이 되더라구요" 이런 불만까지 터져 나오는 현실이니 외식업 시장이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결국 외식 배달업은 중간에 끼어 있는 배달 업체만 돈을 버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 

.

.

.

 

.

.

.

.

맛있는 재료

 .

.

  할라피뇨 Jalapeno _ 15~20개,

.

설탕 Sugar _ 1/2컵, 간장 Soy Sauce _ 1/2컵,

.

식초 Vinegar _ 1/3컵, 물 Water _ 1/2컵

.

.

.

 

.

 

.

 

.

.

.

만들기

.

.

1_준비한 <할라피뇨>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2~3등분으로 잘라 준다. 

잘라 놓은 <할라피뇨>는 속에 씨를 대강 털어낸다. 

.

2_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끓이다가 간장과 설탕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여준다. 

설탕이 완전히 녹았다 싶으면 분량의 식초를 넣고 한소큼 끓여 장아찌 물을 완성한다. 

 .

3_준비한 통에 미리 썰어 놓았던 <할라피뇨>를 꽉 차도록 담아 놓는다. 

.

4_끓여 놓았던 <장아찌> 소스는 냉장고에 넣어 미리 식혀 놓는다. 

어느정도 식었으면 통에 넣어 놓은 <할라피뇨>가 잠길 정도로 천천히 부어준다. 

.

5_완성한 <할라피뇨> 장아찌는 냉장고에 넣어 3일 정도 맛을 들인 후 먹으면 된다.

.

.

.

 

.

<간장 고추 장아찌>

.

 

.

 

.

 

.

.

바베큐 파티를 하거나 삼겹살을 구어 먹을 때 <할라피뇨 장아찌>를 내면 인기 최고다.

잘 익은 고기에 장아찌를 올리고 먹으면 짭짤새콤한 맛이 느끼함을 줄여준다.

.

.

 

.

<간장 고추 장아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