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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사태로 대부분 식당이 힘들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 것 같다.
Cane's 같은 곳도 대박을 쳤는지 정도는 모르지만 장사가 어려워 진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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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트랜드를 보려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는 To Go나 배달 음식을 먹는다.
오늘 저녁은 Cane's에서 To Go로 먹기로 하였는데 Drive Thru로 진입하려는 차가 꼬리를 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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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겨냅시다!!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든<명품 국>을 공짜로 드립니다.
마고 TV후기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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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s Chicken Finger] 명성자자한 치킨을 To Go로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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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Up : 1050 South Beach Boulevard. La Habra, CA 90631
Phone : (562) 266-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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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s 레스토랑을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닫고 Drive Thru로만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주문하려는 차량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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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Caniac Combo를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서 두개만 주문해도 세명이 먹기 충분하다.
우선 Cane's의 명물 두터운 빵을 들어 한입을 물었는데 역시 촉촉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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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는 <치킨 핑거>를 집어 소스에 찍어 맛을 보았다.
Cane's에서 집까지 오는데 10분 밖에 걸리지 않아 아직도 뜨거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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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핑거>를 입에 넣는 순간 바삭바삭 부서지는 식감이 마음에 든다.
이렇게 빵과 함께 먹다가 소스에 찍어 먹으니 소스의 부드럽고 새콤한 맛이 느낌함을 없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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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s의 장점은 한국식 백반처럼 치킨에 이것저것 따라 나오는 것 많다.
커다란 도시락 통 모양에 치킨 핑거, 프렌치 프라이, 빵, 코오슬로 까지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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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핑거>를 먹으면서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를 케쳡에 찍어 먹는 맛도 나쁘지 않다.
그러니 햄버거 세트와 비슷한데 다만 코오슬로가 들어있다는 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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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Caniac Combo가 음료수까지 포함해서 12불 정도로 아주 저렴하다.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 측면에서는 100점을 주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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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경기가 어려워지고 직업을 잃는 사람들도 속출한다.
이럴 때 To Go나 배달음식을 먹으면 Cane's 처럼 가성비 좋은 음식부터 찾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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