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가지 불고기] 개운하게 즐기는 매콤한 불고기. . . 저번 주 금요일에 식사 약속이 있어 롤랜 하이츠를 다녀 왔다. 코로나 이 후 식당 모습을 상상한 적이 별로 없는데 도착을 해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집에만 있었으니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식당으로 몰려 드는가 보다. 우리도 한참을 기다려서야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막상 식당 안은 거리를 유지한다고 손님들이 띄엄띄엄 앉아 있었다. . 우리 가족도 백신 접종을 일찜감치 일이차 다 했고 주위에도 백신을 맞았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우리같은 경우는 그래도 식당에 거리낌 없이 들어갈 정도로 자신만만한 것은 아니고 약간은 위축이 되어있지만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