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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순살 치킨] 냉장고에 맥주부터 채워 놓고 만들어 보자.

. . . . . [양념 순살 치킨] 냉장고에 맥주부터 채워 놓고 만들어 보자. . . 10여년 전 처음 Buena Park로 이사할 때 만 해도 이웃에 한국 분들이 없었다. 허지만 10년이 넘어가면서 한국 마켓도 3개가 더 생기고 쇼핑몰, 영화관, 한국 프랜차이즈 식당, 빵집들이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시작했다. Beach Blvd 주변으로 한국인을 고객으로 하는 가게가 많아지면서 이웃들도 한국 분들로 바뀌기 시작했다. . 그러다 보니 앞집, 옆집 할 것 없이 모두 한국 사람들 이다. 산책을 나가다 보면 한국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흡사 한국 어느 동네처럼 한국 말로 인사를 한다. 몇 블럭 떨어진 타운 홈에 사는 아들 집은 더 황당하다. 되려 타인종 분들을 찾기가 더 어렵다. . 하루는 아들 집에 잠깐 들렀..

카테고리 없음 2021.04.06

[척 스테이크] 특별한 날에 먹는 럭셔리 메뉴.

. . . . . [척 스테이크] 특별한 날에 먹는 럭셔리 메뉴. . . 남가주에서 코로나가 시작된 이 후로 오랜만에 친구 부부가 찾아왔다. 친구 부부는 일찌감치 백신을 맞았고 우리도 얼마 지나지 않아 백신을 맞았기 때문이다. 우리 아들까지 백신을 맞았으니 그 날 집안에 있던 사람 모두가 백신을 맞은 셈이다. 식사를 하기 전에 아들이 "이제 우리 집은 코로나 청정 지역입니다" 하고 해서 한참 웃었다. . 그러고 보니 주위에 백신을 접종했다는 사람들이 수도 없다. 요사이는 어쩌다 지인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 "백신 접종 받으셨어요?? 모더나, 화이자 중에 어떤 걸 맞으셨어요" 하고 안부를 묻는다. 이런 식으로 안부를 묻는데 주위에 대부분 지인들이 어떤 식으로든 백신을 맞았다. . "미국의 힘이라는 것이 이런..

카테고리 없음 2021.03.29

[상해 해물 철판 볶음] 중화풍으로 볶아낸 럭셔리 해물 볶음.

. . . . . [상해 해물 철판 볶음] 중화풍으로 볶아낸 럭셔리 해물 볶음. . . 식당이나 캐더링을 하는 사람들은 먼저 백신을 맞아야 하는가 보다. 백신 신청을 했는데 너무도 쉽사리 으로 백신 예약이 잡혔다. 예약이 잡히니 조금 어리둥절한 기분이 들었다. "어?? 다음 주에 알버슨에서 맞으면 된다네. 집에서 5분 거리 밖에 안되니 아침에 잠깐 시간내면 되겠어" 남편이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다. . 백신 접종 예약을 했지만 DMV처럼 한참을 기다릴 수도 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했다. 그리고는 부러 20분 일찍 에 도착했다. 그런데 앞은 사람은 커녕 직원들만 간간히 눈에 띈다. 남편은 예상하던 광경이 아니어서 지나가는 직원을 붙잡고 물어 보았다. "여기서 코비드 백신 접종 해주지 않아요??" 하고 물었더니..

카테고리 없음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