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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떡새] 단짠단짠에 매콤함까지 중무장을 하였다.

. . . . . . [소떡새] 단짠단짠에 매콤함까지 중무장을 하였다. . . "이연복 셰프가 진짜 자기 레시피를 공개한걸까??" 인터넷에 보면 이연복 셰프의 레시피가 공개되어 있다. 허지만 내가 만들던 혹은 초보자가 만들던 이연복 셰프의 음식과 똑같은 맛을 낼 수는 없다. 음식이라는 것이 1g까지 정확히 무게를 달고 똑같이 온도를 맞춘다고 해서 똑같은 탕수육이 탄생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이연복 씨가 거짓으로 레시피를 올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주방 환경이라는 것도 있을 것 이고 손맛, 습도, 식재료의 차이 등 다른 맛이 날 이유는 수백가지이다. 그러니 어떤 식당이 유명 셰프의 레시피대로 만든다고 해서 그 식당이 성공 가도를 달리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식당이 망하거나 성공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0.07.26

[김치 제육 볶음] 기사 식당에서 인기있는 메뉴는 이유가 있죠.

. . . . . [김치 제육 볶음] 기사 식당에서 인기있는 메뉴는 이유가 있죠. . . 얼마 전 제니에게 전화가 왔다. "Beach 길에 A식당 있잖아요. 코로나인데도 장사가 더 잘된데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 "이런 시국에 장사가 괜찮은 식당이 있어요?" 이렇게 물었다. "배달비도 받지 않고 음식 배달 해주고 배달 주문을 하면 더 푸짐하게 담아 준다네요" 코로나가 시작되고 A식당은 가족 모두가 나와 장사를 하는데 음식에 정성을 다한다는 것 이다. 뿐만 아니라 식재도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담아준다니 솔깃할 수 밖에 없다. . 이 날 따라 친구 부부와 정원에서 뚝 떨어져 식사를 하기로 해서 무슨 메뉴가 맛있는지 물어 보았다. "선생님 아구찜을 시켜 드세요. 우아~ 칼칼한게 먹고 나면 개운하다니까요" ..

카테고리 없음 2020.07.26

[새우 배추국] 시원한 배추국에 탱글한 새우를 더했다.

. . . . . [새우 배춧국] 시원한 배춧국에 탱글한 새우를 더했다. . . 입맛에 유난히 떨어지는 날에는 머릿속이 텅 비어 있는 것 처럼 먹고 싶은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날에는 우묵한 국그릇에 찬밥을 덜고 뜨거운 보리차를 붓는다. 그리고는 냉장고에서 오징어 젓갈 하나만 꺼내어 놓는다. 좋아하는 연속극을 보면서 뜨끈하게 물말은 밥에 척척 얹어 한 그릇을 뚝딱 먹어 치운다. . 어떤 때는 이런 나를 보고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예전 어머니가 나이 드시고 나서 이런 식으로 식사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 이제 어머니가 식사하는 방법대로 먹는 나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오늘은 먹고 싶은 게 없네,,," 하고는 냉장고에서 김치나 겉절이를 꺼내 오셨다. . 그리고는 찬밥 위..

카테고리 없음 2020.07.26

[돼지고기 김치찌개] 구수하고 얼큰한 김치찌개~

. . . . . [돼지고기 김치찌개] 구수하고 얼큰한 김치찌개~ . . "튀김이 진리야. 무슨 음식이던 튀겨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니까" 가끔 셰프들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요사이는 생각지도 않은 음식을 튀겨 먹는 것을 가끔 동영상으로 보게 된다. . 예전에는 한 일식집에서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튀겨 내어 입소문을 탄 적이 있다. 미국에서는 오레오를 튀겨 먹는 사람도 있고 그야말로 안 튀겨 먹는 음식이 없다. 한국에 유명 개그맨인 강재준이 나오는 유튜브를 즐겨 보는데 얼마 전에는 햄버거를 튀겨 먹겠다는 것이다. . 햄버거에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혀서 통째로 튀겨서 먹는 장면을 보았다. "어?? 저렇게 먹어도 맛있겠는데,,," 나는 어이없어서 보고 있는데 남편은 입맛이 ..

카테고리 없음 2020.07.26

[8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으로 만드는 집밥입니다.

. . * 2020년 8월 _ 유명 셰프 Michelle이 만드는 명품 반찬 7종 세트 입니다. . . . "미쉘 셰프가 깐깐하게 고른 식재료로 안전 최우선으로 만든 명품 반찬입니다" . 끝날 생각을 하지 않는 코로나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깐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위생에 신경을 쓰면서도 맛은 끝가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 완전히 괜찮다고 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해 위생에 전념을 다하겠습니다~ .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건강 집밥 배달 문의 : (562) 896-3090 / 카톡 : michellecho59 * 4인분 패키지 금액 : 1회 주문시 _$ 55 / 4주 패키지_$..

카테고리 없음 2020.07.23

[육개장] 언제 먹어도 속이 후련해지는 그 맛~

. . . . . . [육개장] 언제 먹어도 속이 후련해지는 그 맛~ . . A씨는 언제 만나도 웃는 얼굴로 반겨주면서 "선생님~ 오랜만에 보니 더 반갑네요" 하고 인사를 건넨다. 한국처럼 허리에 전대같은 백을 차고는 캐더링을 했다. 음식 장사라는 것이 항상 음식이 남을 수 밖에 없는데 항상 후덕하게 남는 음식이나 떡을 챙겨서 넣어 주었다. 어떤 때는 주문한 떡 보다도 덤으로 넣어주는 것이 더 많은 적도 있었다. . 그러니 언제가도 가게는 손님들로 넘쳐 났다. 하루는 남편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예외없이 떡 몇개를 받아가지고 왔다. "이유도 없이 공짜로 이렇게 넣어주세요?? 이러면 미안해서 어떻게 와요?" 남편이 이렇게 손사래를 쳤는데도 억지로 넣어주어서 그날도 역시 공짜 떡을 가지고 왔다. . 한번은 주..

카테고리 없음 2020.07.12

[육수 불고기]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명품 불고기.

. . . . . . [육수 불고기]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명품 불고기. . 7월 4일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온 가족이 긴장을 하기 시작한다. 보름 전 부터 미친듯이 폭죽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낮부터 간간히 터트리기 시작해서 해가 지기 시작하면 대형 폭죽도 터트린다. 폭죽을 터트리면 근처에 주차해 있던 자동차 도난 경보기까지 울려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 하루는 잠을 자고 있는데 폭탄이 작열하는듯한 굉음이 울리면서 몇대인지 모를 수없는 자동차들이 도난 경보음을 낸다. 정신이 들지 않아서 겨우 추스리고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20분이다. 누군지를 알면 신고를 하려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더니 동네 사람들 몇명도 나와 눈을 부라리고 있었다. 한참을 둘러 보다가 결국 이웃들도 어깨를 으쓱하고는 집으로 들어..

카테고리 없음 2020.07.12

[Tenkatori] 오리지널 가라아게 한번 먹어 봅시다.

. . 간장 소스로 맛을 낸 일본식 프라이드 치킨 는 풍미는 특별한다. 한입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바삭하게 튀겨냈는데 한국식 팝콘 치킨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이다. . . 오늘 월요일(10월12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Tenkatori] 오리지널 가라아게 한번 먹어 봅시다. . Address : 3001 Bristol Street Ste D. Costa Mesa, CA 92626 Phone : (714) 641-7004 . . . . . . . 박스를 열자 프라이드 치킨 특유의 고소한 맛이 올라온다. 한조각을 들어서 특제 소스에 찍어 맛을 ..

카테고리 없음 2020.07.11

[Islands Restaurant] 고급진 햄버거 맛에 반했다.

. . 한국 사람 밥 먹듯이 미국 사람들은 햄버거를 먹는다. 모든 미국인이 즐기는 햄버거이니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에서 몇십불이나 되는 햄버거까지 다양한다. .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고급 레스토랑에서 햄버거를 먹는 것이 신기해 보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이 햄버거를 안주 삼아 맥주 마시는 것도 이상해 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 . . . [Islands Restaurant] 고급진 햄버거 맛에 반했다. . Address 2201 West Malvern Avenue. Fullerton, CA 92833 Phone : (714) 992-6685 . . . . . . 나쵸를 미리 주문하고 차거운 맥주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나쵸 하나만 있어도 맥주 몇병은 쉽게 비울 수 있을 정도로 양도 많고 ..

카테고리 없음 2020.07.11

[Lunasia] 배달 음식으로는 Dim Sum이 최고네요.

. .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예전과 달리 배달 음식이나 To Go로 식당 음식을 먹게 된다. 그 동안 여러 식당에서 주문해 보았는데 배달 음식에 맞는 메뉴는 따로 있는 것 같다. . Dim Sum도 배달음식으로는 최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는 동안 식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자 레인지에 잠시 데워 먹으면 갓 쪄낸 Dim Sum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 . . . . . [Lunasia] 배달 음식으로는 Dim Sum이 최고네요. . Address : 11510 South Street. Cerritos, CA 90703 Phone : (562) 265-9588 . . . . . . 딤섬은 바로 가지고 와서 아직 뜨거운 상태라 데우지 않고 먹기로 했다. 소룡포는 예상한 그대로의 모습인데 큰 스푼..

카테고리 없음 202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