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74

[미트 볼 소스] 파스타나 빵과 함께 먹으면 더 바랄게 없다.

. . . . . . [미트 볼 소스] 파스타나 빵과 함께 먹으면 더 바랄게 없다. . . 식당 영업 제한이 풀리고 얼마 되지 않아 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예약을 하고 출발하려 하였는데 전화가 잘 되지 않아 결국 오픈 시간에 맞추어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전에 같으면 그 넓은 주차장에 세울 곳을 찾기가 마땅치 않았는데 그 날은 주차장이 텅 비어 있었다. .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기도 하였지만 손님은 우리 뿐 이었다. 카운터에 서서 모니터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열 체크를 마친 후에야 식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예전에 이용했던 샐러드바는 완전히 클로즈 했고 고기에서 야채, 해산물까지 모두 주문를 하여야 했다. . 손님들이 주문하는 것도 문제지만 직원들은 고글에 마스크 뿐만 아니라 Face Mask까..

카테고리 없음 2020.06.22

[국물 떡볶이] 국물이 자작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 . . . . [국물 떡볶이] 국물이 자작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 "선생님 Ring이라는 Door Bell아세요?" 얼마 전 E에게 전화가 와서는 대뜸 Ring이라는 벨을 물어 본다. 알고 보니 Ring을 설치하면 외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셀폰에서 볼 수 있다. 다행이도 아마존에서 세일을 해서 적은 금액에 달 수가 있었다. 우리 집을 드나드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셀폰으로 외부 상활을 체크할 일도 많지가 않다. . 그래도 늦은 밤 가끔씩 울리는 진동에 셀폰을 확인해 보기도 한다. 이렇게 Live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근처에 일어난 소소한 일도 사람들이 공유해 준다. 인데 우리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괴이한 일들을 공유해 준다. . 그런데 어느 날인가 보니 이라는 단어가 ..

카테고리 없음 2020.06.22

[어묵 소시지 볶음] 도시락 반찬으로 빠질 수 없죠.

. . . . . . . [어묵 소시지 볶음] 도시락 반찬으로 빠질 수 없죠. . . "라때? 그게 무슨 말이야?" 요즈음 젊은 사람들을 기성세대를 '라때'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나같은 경우는 한국을 떠난지 십수년이 지났고 나이도 들었으니 그런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다. "하하하~ 나이드신 분들이 젊은 사람만 만나면 나때는 말이지~ 하잖아요. 그래서 나이들은 사람들을 줄여서 라때라고 불러요" 아들이 해주는 해석을 듣고서야 무슨 말인지 알았다. . 눈이 돌아갈 정도로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더구나 팬데믹 이 후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 이라고 한다. 예전 삶이 오프라인이라면 이제는 온라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조금씩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카테고리 없음 2020.06.22

[김치 콩나물국] 시원하고 칼칼하게 한그릇하면 개운합니다.

. . . . . . [김치 콩나물국] 시원하고 칼칼하게 한그릇하면 개운합니다. . . 예전 한국에서는 보세 옷가게가 인기가 높아서 항상 손님들로 들끓었다. 한번은 지방 도시에 라는 옷가게를 어마어마한 크기로 오픈을 하게 되었다. 보통 이런 보세 옷가게는 가게 중간에 해변에서나 볼 수 있는 망루가 있었다. 망루에는 시력이 좋은 직원이 작대기(?)글 들고 앉아 있었는데 하는 일은 물건을 훔치는 좀도둑을 잡는 것 이었다. 그런데 오픈하는 당일날 잡은 좀도둑이 얼마나 많은지 문닫은 목욕탕을 빌려 거기에 일단 모아 놓았다. 좀도둑 수는 목욕탕이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았다. . 갑자기 한국 좀도둑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얼마전 LA 시위때 비슷한 광경을 보았기 때문이다. 시위 초반 약탈자들이 가게마다 털고 다..

카테고리 없음 2020.06.22

[학산] 코로나 전에 직접 가서 런치 콤보 먹어 보았습니다.

. . 이상한 징크스 인지는 모르겠지만 Korean BBQ 전문점은 점심에 손님이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 저렴한 가격에 세트로 묶어 판매를 하면서 손님을 끌고 있다. . 내가 살고 있는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점심 모임은 보통 이런 BBQ 전문점에서 한다. 코로나로 문제가 되기 전에 런치 콤보 현수막을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갔다. . . . . . . . [학산] 코로나 전에 직접 가서 런치 콤보 먹어 보았습니다. . Address : 5350 Beach Boulevard. Buena Park, CA Phone : (714) 752-6522 . . . . . . .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학산으로 들어갔더니 일하시는 분이 창가 쪽으로 자리를 안내해 준다. 자리에 앉아 보니 이상하게도 다른 테이블에 앉..

카테고리 없음 2020.06.12

[Tommy's Burger]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이 그저 그러네요.

세월이 흘러가면서 내가 입맛이 변한건지 식당 레시피가 바뀐건지 모르겠다.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Tommy's에 가서 칠리 햄버거를 먹었는데 어이없게 맛이 있었다. . 두툼한 햄버거에 풍미가 올라오는 칠리소스를 듬뿍 얹어 내는데 경험해 보지 못한 맛이었다. 그리고는 가끔 한번씩 먹다 이 번에는 5~6년만에 먹어 보았는데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다. . . 오늘 월요일(9월28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Tommy's Burger]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이 그저 그러네요. . Address : 1199 South Beach Blvd. La H..

카테고리 없음 2020.06.11

[Pho Whittier] 따끈한 쌀국수에 반미까지 세트로 먹었습니다.

. 몇년 전에 갔었던 Pho Whittier 식당을 다시 찾아 보기로 했다. 예전에 갔을 때는 베트남 백반인 맛에 반했는데 이 번에는 를 먹어 보기로 했다. . Banh Mi는 프랑스 식민지였던 인도차이나 국가에서 샌드위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이다. 한국인들 입맛에는 다른 샌드위치보다 더 끌리는 것이 베트남식 샌드위치이다. . . . . . [Pho Whittier] 따끈한 쌀국수에 반미까지 세트로 먹었습니다. . Address : 8426 Laurel Avenue Ste D, Whittier, CA Tel : (562) 360-1326 . . . . . . . 완전히 개인적인 성향이지만 다른 바게트 샌드위치보다 Banh Mi를 더 선호한다. 바삭바삭하게 구워낸 베트남식 바게트 빵에 돼지고기, 야채,..

카테고리 없음 2020.06.11

[고향집] 여전히 넉넉하게 한상 차려주네요.

. . 한국에서 직장생활 할 때는 무어가 그렇게 바쁜지 저녁은 항상 기사식당에서 해결했다. 퇴근하고 오는 길에 집앞에 있는 기사식당에 가면 얼른 솥밥을 지어서 바글바글 끓은 된장찌개와 함께낸다. . 사실 집에서도 이렇게 따끈하게 밥을 준비하기 힘들어서 당시 이 식당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른다. 여기서도 한번씩 이런 구수한 한국 식당을 찾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이다. . * 코로나 사태 터지기 전에 다녀온 레스토랑을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 . . . . [고향집] 여전히 넉넉하게 한상 차려주네요. . Address : 16441 Pioneer Boulevard, Norwalk, CA 90650 Tel : (562) 860-7789 . . . . . . 에 들어가자 이미 단골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20.06.11

[Show Sushi_2편] 한동안 스시 생각 안 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 Show Sushis는 한인들에게 인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타인종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손님들 반 이상이 타인종 분들이라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타인종 분들이 많은 것은 Show Sushi가 그만큼 가성비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Roll이나 Sushi도 먹어 보니 특별한 소스사 많아 한국인이나 타인종도 좋아할 수 있을 것 같다. . * 코로나 사태 터지기 전에 다녀온 레스토랑을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 오늘 월요일(7월13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Show Sushi_2편] 한동안 스시 생각 안 날 정도로..

카테고리 없음 2020.06.11

[Show Sushi_1편] 한동안 스시 생각 안 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 . 남가주에 살다 보면 흡사 한국 어느 자그마한 도시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식당이 오픈하거나 맛있는 메뉴가 생겼다면 여기저기서 소문이 들려 온다. . 물론 맛없다는 소문도 마찬가지로 금방 한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만다. 요사이는 Show Sushi가 메뉴도 다양해지고 가성비도 갑이라고 한인들 사이에 소문이 돌았다. . * 코로나 사태 터지기 전에 다녀온 레스토랑을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 마고TV에 나온 미셀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Show Sushi_1편] 한동안 스시 생각 안 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 Address : 50..

카테고리 없음 2020.06.11